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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사신 도련님과 검은 메이드 1기] 소개 및 1화 ~ 12화 간략 줄거리

by 오덕은 아니지만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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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사신 도련님과 검은 메이드 1기  기본정보


내용 소개

좋아하는 사람의 손가락 하나 만질 수 없는 인생.

만진 자의 목숨을 빼앗아 버리는 마녀의 저주에 걸린 소년.

소년은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친구들에게는 괴물이라 불린다.

하지만, 그는 결코 고독하지 않다.

 

 

장르

판타지 , 로맨스

 

 

개인적 평가 4.1

3D 작화로 만들어졌지만, 크게 어색하지는 않다.

암울한 인생이지만 어둡지만은 않은 분위기. 

달달하면서도 재밌고, 아련하다가 슬프기도 하다.

여러 요소가 적절하게 섞여 흥미를 더한다.

(23년 2기 출시 예정)

 

 

출연

하나에 나츠키 (도련님)

마노 아유미 (앨리스)

오오츠카 호츄 (롭)

미나세 이노리 (비올라)

쿠라모치 와카나 (카프)

카미야 히로시 (자인)

우치다 유우마 (월터)


애니메이션 [사신 도련님과 검은 메이드]
애니메이션 [사신 도련님과 검은 메이드]

 

사신 도련님과 검은 메이드 1기  1화 ~ 12화 간략 줄거리


 

 

 

사신 도련님과 검은 메이드 (2021) 12부작


1화. 도련님과 앨리스

5살에 마녀의 저주에 걸려 버린 도련님.

손이 닿으면 모두 생명을 빼앗아 버린다.

사신이라 불리며 가족에게도 외면받은 외로운 소년.

모두가 무서워 피하지만 메이드 앨리스만은 도련님 곁에 있었다.

도련님의 어머니는 숲 속의 저택에서 살도록 내보냈고,  집사와 둘이 살고 있었다.

앨리스는 본가에 있는 메이드장의 딸인데, 2년 전 도련님이 살고 있는 저택에 왔다. 

도련님의 어릴 적 친구, 필립의 방문.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다는 생각에 기대했던 도련님이지만, 필립은 그를 두려워했다.

사랑받지도, 사랑하지도 못하는 저주에 걸린 도련님.

외로운 인생이지만 그의 곁에는 앨리스가 있다. 

 

 

2화. 도련님과 집사와 길 잃은 고양이

집사 롭은 도련님이 숲 속의 저택으로 쫓겨날 때 유일하게 함께해준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돌봐주고 키워준, 부모와 같은 존재.

롭과 앨리스가 함께 하는 평온한 하루를 보내던 도련님에게 여동생이 찾아왔다.

심술궂은 말투지만 오빠를 걱정하고 있다.

여동생이 본가로 돌아간 후 갑자기 집에 들어온 고양이.

도련님은 자신의 손에 닿아 고양이가 목숨을 잃을까 봐 당황해한다. 

사람에게 버려진 고양이가 자신의 모습과 같아서 도련님의 마음이 쓸쓸하다.

 

 

3화. 도련님과 만월의 유성군

변장하고 마을 축제에 방문한 도련님과 앨리스.

하지만 인파에 휩쓸려 도련님과 앨리스는 헤어지게 된다. 

길을 잃은 도련님이 발견한 것은 광장에 있는 피아노. 

도련님은 신나는 연주를 하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춤을 추며 축제를 즐긴다.

기분 좋은 설렘을 느낀 도련님은 앨리스와 마을축제를 더 둘러보기로 했다. 

해가 질 때까지 계속되는 즐거운 축제를 즐긴 도련님. 

앨리스는 만월을 보며 동화 이야기를 해준다. 공주가 달과 혼례 하는 동화다.

공주와 결혼하기로 한 왕자. 하지만 마녀가 왕자를 달로 데려가 버렸다.

홀로 남은 공주는 결혼식 날 달을 향해 키스를 바쳤다는 이야기다.

도련님은 앨리스와 가까이 있어도 어깨조차 잡을 수 없는 자신의 처지가 미안하고 슬프다.

하지만, 앨리스는 도련님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4화. 도련님과 앨리스와 눈의 기억

롭, 앨리스와 눈사람을 만드는 도련님.

그리고 시작된 눈싸움.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뒤늦게 앨리스의 귀걸이를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귀걸이는 앨리스가 어머니에게 받은 것이었다.

밖은 이미 밤이 되어 눈보라가 치고 있었기 때문에 앨리스는 포기한다. 

하지만 앨리스에게 귀걸이를 찾아주기 위해 밖으로 나온 도련님.

쌓인 눈과 내리는 눈을 치우며 홀로 고군분투한다.

쓰러진 도련님의 앞에 나타난 '마녀 카프'.

도련님의 근성 있는 모습과 앨리스를 위한 마음에 감동하여 눈을 녹여준다.

도움을 받은 도련님은 '카프'에게 답례를 하기도 했다. 

앨리스는 눈사람을 보며 옛 기억을 생각했다.

앨리스를 눈의 요정이라고 말해준 단 한 사람. 도련님

 

 

5화. 도련님과 까마귀와 아이스 스케이트

다시 찾아온 도련님의 여동생 비올라. 

집사인 롭을 짝사랑하는 비올라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주는 도련님. 

다 함께 빵을 만들며 비올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비올라는 행복하게 웃고 있는 도련님의 모습을 보고,

마음속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계속 이렇게 지내다가는 가주(집안의 주인) 자리를 빼앗길 테니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앨리스와 스케이트를 타러 호수로 나온 도련님.

갑자기 까마귀 한 마리가 말을 걸었다.

그는 카프의 소꿉친구 마법사 자인이었다.

그리고 다시 만난 카프까지, 다 함께 스케이트를 즐겼다. 

다음 보름달. 카프와 자인은 도련님을 마녀의 집회에 데려가기로 했다.

 

 

6화. 도련님과 앨리스와 마계에서 하룻밤

마녀의 집회인 사바트에 간 도련님과 앨리스.

카프가 준비해 준 로브를 걸친 덕분에 인간의 냄새는 사라졌다.

도련님에게 저주를 걸었던 마녀를 찾기 위해 마녀들로 소굴로 갔다.

그곳에서 만난 마녀들의 보스 달레스를 만난 앨리스는 어머니와 마녀와의 관계를 묻는다.

하지만 앨리스의 어머니와는 단지 아는 사이라고만 하는 달레스.

게다가 도련님과 도련님에게 저주를 걸었던 마녀를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저주를 걸었던 마녀는 죽었고, 저주를 풀 방법은 없다. 

포기하라는 말만 남긴 채 떠나버린 달레스.

로브가 타버려 정체를 들킨 도련님은 마녀들에게 쫓기기 시작했다.

 

 

7화. 도련님과 앨리스의 특별할 것 없는 하루

마녀의 도구를 구한 앨리스.

마법의 솥단지로 도련님과 함께 저주를 풀 수 있는 약을 만들었다.

저주는 풀리지 않았지만, 도련님은 즐거웠다.

그리고 앨리스가 찾아낸 피아노 악보.

연주를 모두 마치면 저주가 풀리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피아노를 연주한다.

하지만 저주는 풀리지 않았고, 악보의 주인 맥팔레인이 연주에 만족하며 사라지는 것으로 끝이 났다.

 

 

8화. 하얀 눈, 검은 옷

눈보리가 내리는 창밖을 보고 앨리스는 예전 일을 떠올렸다.

도련님이 있는 저택에 처음 왔을 때의 일이다.

저주로 인해 홀로 저택에 갇혀있던 도련님.

당시 도련님은 롭의 보살핌에도 마음은 피폐해져 있었다.

도련님은 필사적으로 앨리스를 거부했지만, 앨리스는 떠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가출을 해버린 도련님.

눈보라가 치는 춥고 고독한 밤. 그 순간 떠오른 어린 시절 앨리스와의 추억.

죽기로 결심한 도련님의 앞에 앨리스가 나타났다.

하얀 눈, 그리고 검은 옷의 앨리스. 도련님은 앨리스를 받아들였다.

 

 

9화. 도련님과 앨리스와 성야의 맹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파티를 준비하는 도련님과 앨리스.

카프와 자인도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롭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찾아온 비올라.

그리고 도련님을 훔쳐보러 몰래 방문한 월터. 도련님의 남동생이다.

하지만 금방 들켜버린 월터.

월터는 도련님에게 승부를 하자고 한다.

저주의 진실에 먼저 도달한 자가 집안의 주인이 되는 것으로 정했다.

그리고 이어 크리스마스 파티를 시작했다.

처음으로 사귄 친구들, 그리고 크리스마스 파티.

도련님은 살아있음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10화. 도련님과 앨리스와 둘만의 노래

앨리스가 직접 만든 목도리에 이어 장갑까지 선물 받은 도련님.

즐거워하는 도련님을 지켜보는 롭.

롭은 사실 저주에 걸린 도련님을 보살피라는 명령을 들었을 때는 솔직히 곤란했다.

저주를 두려워했던 것은 아니다. 단지, 어린아이를 돌본 적이 없던 롭.

혼자 책임을 다 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그럼에도 명예롭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지만 도련님이 성장하면서 많이 부딪혔고, 도련님은 마음을 닫고 방에 틀어박혔다.

고독이 공포로 물들어 간 것이다.

롭은 도련님과 나이가 비슷한 대화 상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앨리스를 데려왔다.

그리고 롭의 상상 이상으로 앨리스는 도련님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이 되었다.

롭은 도련님과 앨리스를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도련님의 피아노 연주에 앨리스와 도련님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밤이 깊어졌다.

 

 

11화. 도련님과 비밀의 마법

도련님의 저주를 풀기 위해 방법을 찾는 비올라와 월터.

비올라는 창고에서 발견한 고용인의 일지를 앨리스에게 건네준다.

그 일지는 도련님이 저주에 걸렸을 때쯤 고용인들의 업무일지였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마녀 보스 달레스.

마법사 자인을 불러 명령을 내린다.

그즈음 업무일지를 읽던 앨리스는 어머니가 썼선 내용을 읽게 되었다.

저택에 하얀 시스터 옷을 입은 낯선 두 사람이 있었다는 내용이었다.

앨리스는 달레스와 또 다른 한 명의 마녀라고 추측했다.

자인은 도련님의 집에 방문하여 고용인 일지를 훔쳐 없애려고 했다.

자인은 달레스에게 협박을 받았다.

일지를 없애려던 순간 나타난 도련님. 자인은 모든 걸 솔직하게 말한다.

하지만 태워도 된다며 돌려주는 도련님. 

자인과 카프에게 민폐 끼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 말에 감동받은 자인은 비밀을 말해준다.

달레스는 동물들의 눈을 통해 도련님과 앨리스를 감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인은 비밀 마법으로 일지를 없애는 척하면서 보관해뒀다.

이후 감시가 없어지면 도련님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하지만, 달레스는 모든 걸 알고 있다.

 

 

12화. 도련님과 함께...

어머니의 부름을 받고 본가에 방문하는 도련님.

10년 만에 온 가족이 함께 하게 된 저녁식사시간.

어머니는 후계자를 정해야 하니, 봄까지 저주를 풀으라 명령했다.

도련님이 저주를 풀지 못하면 후계자는 차남인 월터가 될 것이다.

어머니가 도련님을 부른 용건은 이것이 끝이었다.

이어 도련님도 용건을 말했다. 앨리스와의 관계를 허락해 달라는 부탁이었다.

앨리스는 고용인이기 때문에 신분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도련님의 어머니는 용납하지 않았다.

도련님은 귀족이고 후계자 후보이기 때문이다.

귀족이 천한 메이드를 만난다며 용납할 수 없다는 어머니의 말에 도련님은 발끈했다.

하지만 도련님은, 저주에 걸린 자신을 평범하게 대해주는 앨리스를 놓칠 수 없다.

결국, 앨리스와 결혼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숲속 저택으로 돌아간다.

어머니는 쌀쌀맞았지만, 사실은 성장한 아들의 모습을 보고 흐뭇해했다.

도련님은 앞으로 계속 사랑을 쏟을 것이라고 앨리스에게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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